D800을 산다며

돈을 모아놓고

눈에 불을 켜고 매물을 알아보던 중,

문득 전부터 가지고 있던 필름에 대한 동경이 고개를 들었다.

그런고로 매물을 한 이틀 찾다가,

근처에서 FM2 매물이 있길래 가서 잡아왔다.

조금 비싸게 산 것 같지만, 괜찮다.

사실 FM3a를 사고 싶었고, 돈도 충분했지만, 매물이...매물이...

그래서 잡아 온 FM2.

이쁘게 생겼다.

다만, 안경을 쓰고 파인더를 보기에는 너무 불편하다.

이래서 사실 F3hp도 찾고 있었는데...

가장 아쉬운 부분이다.

그놈의 안경이 문제다.


FM2를 가져오면서, 내 카메라가 두 대가 되었다.

디지털 카메라인 S5pro,

필름 카메라인 FM2

이제 좀 있으면 스캐너도 살테고...

모아 놓은 돈 다 쓰겠다!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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